밥값 보다 비싼 커피숍들이 즐비한 신사 가로수길에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식당이 있다해서 찾아가 보았다.
메뉴는 불백 정식과 불낙 정식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불백 정식을 추천했으며, 식당 이름도 불백이까 불백을 먹어줬다.
너무 배고파서 빨리 들어가느냐고 못 찍은거 아님!!ㅎㅎㅎ
우리가 앉은 자리 좌측 변면에 이런게 있었다. 왠지 딸부자네 불백 캐릭터인듯...ㅎㅎㅎ
벽면에 낙서도 많고, 이런저런 메세지들이 많았다. 식당이 그렇게 크지않으며 테이블이 많지않아 점심시간에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맞는거같다.
우리가 식당을 들어갔을때, 일본 관광객 1쌍과 커플 1쌍, 여자들~ 이렇게 있었는데 식당이 가득차 보였다.
우리는 불백정식 2인분을 주문하고 가게 이곳 저곳을 구경하면서 음식을 기다렸다.
짜잔~~ 드디어 나온 불백 2인분~~ 양이 많다~~ 생각보다!!!ㅎㅎㅎ
많이 배고팠는데 아주 잘됐다~~^^
다른 반찬 및 밥들은 먹느냐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양은 도시락에 밥이 나오고 1인 1개의 계란후라이 야채등등 밑반찬들도 맛있고 좋았다.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약간 매워서 다 먹고 나오면서 시원한 커피를 찾게 만드는 불백~~
가벼운 지갑을 위해 아주 좋은 곳인거같다~~ㅎㅎㅎ
'S Diary > Taste G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광수 커피 논현점 (0) | 2017.01.21 |
---|---|
2011. 10. 29. 도새기와 낭군의 토요일~~ (1) | 2011.10.30 |
커피소리온(수진점) (0) | 2011.09.08 |
모란 - 신씨화로 (0) | 2011.09.07 |
야탑점 뿅의 전설~ (0) | 2011.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