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니어마이비(NearmyB)

2017년 1월21일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북카페 '니어마이비'가 위례 생겨서 갔다.

성남 위례에 위치했다면 걸어서 갔겠지만, 니어마이비의 위치가 송파 위례여서 과감히 차를 타고갔다. (1월 21일 기온 -10'C/0)

상가 주차장이 별도로 준비되어있으며 현재 상가에 입주된 매장들이 많지않아서 주차장이 분비거나 주차료를 받지 않고있다.

너무나 추운 날씨여서 외관을 구경하지 않고 바로 입장!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2층 누르고 2층에 도착하면 바로 니어마이비 ㅋㅋ

넓은 공간과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들이 많아서 누가봐도 여기 카페구나..싶다!

커피만 판매하는 카페가 아닌 인테리어 소품이나 꽃을 함께 판매하면서 카페의 분위기가 한층더 산듯하다.

2층 전체를 사용해서 그런지 공간이 매우 넓으면서 의자들도 각 위치에 맞는 특색있는 의자들로 배치하여서 상당히 멋스럽다~

북카페 답게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있으며, 일반적인 소설 보다는 여행책, 잡지책, 만화책등 가볍게 볼 수 있는 책들을 위주로 준비되어있다.

이런 여러가지 좋은점들이 있는데, 커피가 맛이 없다면 큰 실망을 주었겠지만, 커피 또한 아주 맛있었다. 전용잔도 이쁘고...ㅎㅎㅎ

통유리로 된 인테리어 덕분에 눈오는 창 밖을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좋다~ㅎㅎ

주말에 가끔와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를 발견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

 

Tip.

추가 내용으로...

니어마이비에서는 씹을 거리..(빵)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컵케익인가..(메뉴를 못봐서) 그런제품은 판매하지만,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빵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오전에 일찍 혹은 저녁에 갔을때 커피or음료와 함께 뭔가를 드시고 싶다면...

니어마이비(2층) 건물의 1층으로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면, 흰색 건물의 밀도(Meal｀)라는 빵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빵을 구입해서 니어마이비에 가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기면 좋을것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위의 포스팅으로 부족하셨다면 낭군의 두번째 이야기에 포스팅된 니어마이비를 봐주세요~

http://sbdj0526.blog.me/220931470277